공산주의와 국유화 강령


 지난 621일 사회주의 연합정당 건설 경로 토론에서 국유화 논의가 있었다.
 
코뮌은 촌락, 타운, 읍면동 등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최소 단위의 집단주거지 즉 마을공동체이다. 이러한 촌락이 오늘날, 구나 도시로 발전할 수 있으며, 파리코뮌이 그런 예이다. 그런데 코뮤니즘을 왜 공동체주의라고 번역하지 않고 공산주의라고 번역했을까?
 
자연발생적이고 그래서 자족적인 마을은 공동체 경제와 개별경제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현실에서 공동체주의는 필연적으로 공동의 재생산에 필요한 재산의 공유와 개인적 재생산에 필요한 사유를 전제로 한다. 공동체는 재산공동체인 것이다.

[4/16(목) 제8차 생중계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4/16() 8차 생중계 평화철도 목요 특별대담]
 
- 진행 :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
- 출연 :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통일희망열차 공동대표)/김장민 프닉스 정치경제연구소 소장(정치학박사)
- 주제 : 4.15총선 평가와 향후 정세 전망